작성일 2018-03-13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순탁)에서는 지난 3월 6일 한우팰리스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전문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결산 및 실적보고와 2018년 예산안 심의 및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김도완 지청장과 송보형 1호 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이사 및 위원 위촉, 유공위원에 대한 표창으로 검찰총장상(김승교 부이사장), 창원지검검사장상(정상규, 이정규, 권주현, 이양우),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상(도정록, 정순하, 김해민), 거창지청장상(허원길, 경이호, 조석래, 박현보, 최경수, 최윤자, 손덕봉, 서희원, 정진석) 표창패 수여식이 있었다.
김도완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봉사정신으로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노력이 그들의 일상으로의 복귀에 소중한 디딤돌이 됨을 격려하고 검찰 역시 범피 센터와 보조를 함께하며 피해자를 돕는데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어 최순탁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투(Me too)운동이 날로 확산되는 지금 피해자를 돕는 것이 인권보호는 물론 사회적, 공익적 책임감이 무거울 때라고 말하고 그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우리 범피 센터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고 열정과 사랑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문화 교육에서는 거창지청 송보형 1호 검사의“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범죄피해자상담 : 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별관 ☎ 945-2325, 1577-1295)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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