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3-13
합천군에서는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성만 군의회의장과 류순철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신입생 81명을 포함한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농업을 선도해 나갈 핵심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 12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12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은 재배작물 전반에 걸친 기술보급을 위한 종합작물반과 합천의 황토한우 브랜브 이미지 제고와 신지식 습득을 위한 한우반 등 2개 과정에 총 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과정별 전국최고의 전문가를 초빙, 금년 12월 5일까지 주 2회 총 25주에 걸쳐 열정적이고 야심차게 운영된다.
대학장인 합천군수는 환영사에서 과정별 학사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현장에 배운 기술을 접목하고 실천하여 합천을 선도할 당당한 농업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업무관계자는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을 핵심 농업전문 인력 양성의 장으로 계승?발전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 보급과 효율적인 교육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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