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3-13
신규ㆍ계속사업 109건 1,007억원 건의 요청/국비예산 확보위해 총력전 돌입
합천군(하창환 군수)은 3월 8일 국비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보고된 국비사업은 109건 3,881억원이며, 이중에서 내년도(2019년) 국ㆍ도비 1,007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합천군은 총력전에 나섰다.
합천군은 역점추진 신규사업으로 ▲삼가 황토한우거리 조성사업 ▲항노화 힐링단지 조성사업 ▲동부지역 농산물산지 유통센터(APC) 건립 ▲영상테마파크 달동네 (서민촌) 세트조성 ▲청와대세트장 대통령 체험시설설치 ▲대장경테마파크 야간 명소화 사업 ▲녹슴지구 대구획 경지정리 ▲지방도 1089호선(회양삼거리~만남의광장) 도로확포장 공사 ▲질매(가현)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율곡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등 76건에 483억원을 건의 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손목 소하천 정비사업 ▲율곡, 청덕, 초계ㆍ적중 지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황매산 관광벨트 인프라 구축사업 등 33건에 524억원을 건의하기로 하였다.
하창환 군수는 “지방의 재원이 매우 부족한 현실에서 지역발전 대형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국ㆍ도비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예산 6천억원 시대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천군은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도 실국별 방문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대상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하게 설명해 국고예산 확보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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