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합천가꾸기사업, 1차 봄꽃 식재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3월 23일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정교차로 좌·우측 화단, 합천댐 주변 화분에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작업은 내달 1일에 개최하는 벚꽃마라톤대회를 맞아 지역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사색의 거리”를 조성하고자 비올라, 금잔화 등 봄꽃 5,900본을 색상별로 식재하였다.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이번 봄꽃 식재로 지역주민과 내방객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꽃을 감상하는 많은 방문객이 합천군을 기억해 다시 찾아주기를 바라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뜻깊은 활동이 아름다운 합천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시가지 및 공원, 관광명소 일원에 계절별 꽃 화분과 화단을 정비하여 아름다운 합천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