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3-27
재부산 대병중학교동문회장 문경엽(21회)씨 모교에 천만원 장학금 기탁
대병중학교는 재부산 대병중학교동문회 문경엽(김해전문장례식장 대표)회장이 지난달 재단법인 대병중학교 장학회에 천만원의(10,000,000) 장학금을 기탁해 다양한 교육활동 제공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동문으로 구성된 대병중학교 장학회는 전교생들에게 방과후 활동지원, 신입생 교복 지원 사업, 3학년 졸업여행 지원 사업, 영어 원어민 교사 운영 지원, 진해에서 학교까지 통학버스 운행지원, 대병FC활동 지원 사업 등 매년 6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예산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기숙형중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지원으로 지난 5년간 도시에서 농촌으로 찾아오는 기숙사 운영학교로 정착해 가고 있다.
재단법인 문희주장학재단이사장과 문외환상임이사 대병중학교장(장의경)은 “선배는 모교사랑과 학교발전에 기여하고, 후배들은 선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학교와 동문, 지역사회에 확산되었으면 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소모바일·합천위생공사 진금백 대표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 기탁
합천읍에서 미소모바일(이동식화장실)과 합천위생공사를 운영하고 있는 진금백 대표와 아들은 지난 21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진금백 대표는 “예전에 비해 하수관거가 많이 설치되고 가구수도 줄어 사업은 축소 되었으나, 위생 사업을 하는 동안에는 미력하나마 합천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발전기금을 내고 싶다”기탁 소감을 밝혔다.
진 대표는 2012, 2015, 2017년에도 각 5백만원씩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용주면 기관·사회단체장 화재가구에 온정 베풀어
합천군 용주면 기관·사회단체장은 지난 2월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호리 하모씨에게 위로금 전달과 함께 작은 온정을 베풀었다.
하모씨는 “2년전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해 귀촌하여 생활하다 갑작스런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어 막막한 심정뿐인데 이렇게 이웃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시니 다시 의욕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김학중 용주면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어려움이 많겠지만 항상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정리: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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