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3-27
합천군, 테마파크·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사로잡다
합천군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경남관광박람회」에서 합천의 대표 관광자원을 알리는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2018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여행, 쉼표가 되다’라는 주제로 80개 기관 200개 홍보관이 들어서 다양한 관광콘텐츠, 여행트렌드, 관광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23일 개막식에 참석한 류명현 합천부군수는 경남관광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선포식 참석 후 합천홍보관을 찾아 홍보활동에 직접 나서며 참가업체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황매산철쭉제(4.28.~5.13.) 여름이색축제 ▲합천바캉스축제(7.28.~8.1.) ▲고스트파크(7월 말~8월 중순) 등 대표축제 홍보에 집중하며 여름철 피서객 50만명 유치를 위한 본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농산물유통전문회사 합천유통(대표 장문철)의 특산품 시식 및 현장판매, 대장경 인경체험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천만관객영화 “택시운전사” 포토존을 설치하여 딱딱한 여행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여행지에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재미를 주는 이색체험을 제공했다.
일본, 중국, 베트남 등 3개국 초청 바이어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가 참여하는 바이어 상담을 통해 합천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교류시간도 가져 관광다변화 및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합천의 명품 관광자원 소개는 물론 이색적인 체험?이벤트 활동으로 관광도시 합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합천의 새로운 면모를 부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