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4-03
농협 합천군지부(지부장 이재호)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쌀 생산조정제)실행을 결의하고 본격추진에 나섰다.
지난 3월 29일 합천군지부 회의실에서 군지부, 관내농협, 농업기술센터, 한농연, 농민회, 쌀 전업농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합천군의 논 타작물 재배지원을 위한 모색과 대책을 강구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공급과잉 문제를 사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농지에 벼가 아닌 조사료와 두류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제도이다
이재호 농협군지부장은 합천군의 경우 449ha를 타작재배지원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쌀 생산 조정제 참여율에 따라 향후 쌀값에도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하며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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