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2-08
합천소방서(서장 이병근)는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에 따른 아파트, 공장, 창고시설 등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하층 화재는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확산이 급격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지하층 특성상 대피가 어렵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피난 안전관리 강화 방법으로는 △바닥면에 근무자 피난용 피난안내 동선 설치 △공기호흡기 등 확대설치 및 관계자 교육 △출입구 상부(1.5m이상) 하부(1m이하)에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전기차충전시설, 물품하역장, 쓰레기 분리수거장 주변 지능형 CCTV 설치 등이다.
이병근 소방서장은 “대공간을 가진 지하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 하기에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