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6-24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대양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협의회장 주재근, 새마을부녀회장 박미옥) 30여 명은 6월 22일 대양면 안금마을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는 등 깨끗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펼쳤다.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에게 환경정비, 집수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합천군 가야면,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 전달
가야면은 지난 6월 20일 임채영 가야면장, 민병문 이장협의회 회장, 이용학 발전협의회 회장, 임재후 체육회장, 박종웅 가야농협 숭산지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축하금(합천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안녕과 장수 기원을 위해 마련된 장수축하금은 신청일 기준 합천군에 3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어르신이 만 100세가 되는 해에 지급한다.
100세의 연세에도 남다른 건강을 유지하고 계신 한정수 어르신께서는 “면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직접 집까지 방문해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며 방문을 반겼다.
임채영 가야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게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양면 자원봉사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진행
대양면 자원봉사회(회장 강연숙)는 지난 6월 20일 대양면 복지회관에서 면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25명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과 면민들은 미역국, 잡채, 약밥, 떡 등을 먹으면서 생신잔치를 즐겼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다함께 생일케이크도 불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기 KNN경남방송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합천군 고향사랑기부
제60회 KNN경남본부 방송자문위원회 회의가 지난 6월 19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정기 KNN경남방송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합천 사랑에 동참했다.
김정기 KNN경남방송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재 창원 소재 심산서울병원 이사장이며, 2020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진행한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100만원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100호 기부자가 됐고 2021년 창원지체장애인협회에 마스크 1만장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된 바 있다.
김정기 부위원장은 “최효석 위원장님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부에 동참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면서 “기부금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 기탁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가 지난 6월 2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체육 인재 육성에 힘써달라며 합천군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손창모 대표는 지난해 12월 합천군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을 기탁하면서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매년 기금 기탁을 약속했는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약속을 지키며 지역사회로의 환원에 앞장섰다.
한편 손 대표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손한송(경남체고) 선수의 아버지로, 합천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합천소방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 나서
합천소방서(서장 이병근)는 지난 6월 16일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지역 내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최근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공무원들은 관내 양파농가를 방문해 수확과 주변 정리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 전국 우수 지부상 수상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장민)는 지난 6월 13~14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한 2023년 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전국지역연합회 워크숍에서 우수 지부상을 수상했다고 6월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경제주체로서 소상공인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소상공인 연합회가 한자리에 모여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교류로 현장의 고충을 듣는 등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그중 소상공인연합회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두고 회원확대·지역소상공인 애로사항 해소·정부지원사업 홍보 등에 기여한 우수 지부에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됐다. 광역 우수 지회에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연합회가 선정돼 각각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전덕규 행정복지국장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합천군 전덕규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6월 19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여건개선에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월 20일 밝혔다.
이날 전덕규 행정복지국장은 “그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격려와 힘이 되어주었던 동료 공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백년지대계인 합천의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덕규 행정복지국장은 1991년 6월 24일 합천군 초계면 총무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적중면장, 초계면장, 노인아동여성과장 등을 역임하며 2022년 7월 행정복지국장으로 발령받아 행정복지국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최규진 상하수도과장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탁
최규진 합천군 상하수도과장은 6월 19일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규진 과장은 1990년 7월 합천읍에서 근무를 시작해 건설과, 관광진흥과, 안전총괄과 등 주요 요직부서에서 근무하며 합천군 발전을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최규진 과장은 “지난 33년간 합천군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작은 정성이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늘 합천군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히며 공직생활을 떠나는 마지막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돕기 참여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지난 6월 14일 합천군 청덕면 일대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30여 명의 공단 직원들이 참여하여 양파 수확 작업 및 주변 정리 활동을 실시하였다.
조수일 이사장은 “부족하지만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합천군·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합천군은 6월 15일 하동군과 합천군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고향인 합천군 직원과 합천군이 고향인 하동군 직원 10명씩 20명이 각 지자체에 100만원씩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영호 합천군지부(지부장 김영호)와 하동군지부 (지부장 이정운)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상호 교차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성사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장(지부장 김영호)은 “합천군 과 하동군 지역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군, 헌혈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 수여
합천군은 지난 6월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개최된 「2023년 6.14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기관과 군민에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날 헌혈 유공 기관수상을 수상한 합천고등학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12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헌혈 유공자 표창을 받은 합천여고 보건교사 전휘진(여/34세)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헌혈율 제고 및 인식개선에 기여하였으며, 화준석(남/20세)은 2022년도 헌혈 최다 참여자로,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인정되어 표창을 받게 되었다.
합천춘란생산자영농조합법인,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탁
합천춘란생산자영농조합법인이 임영배 대표이사와 손동기 전무이사는 6월 14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영배 대표이사는 “지난 5월 합천에서 열린 난인의날 페스티발과 연계해 난 심기 체험행사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모아진 체험비 전액을 이번에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사용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합천춘란생산자영농조합법인은 전국에서 첫 시도된 춘란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21년에 만들어진 조직체로 현재 2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일손 부족 농가 농촌봉사활동 나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6월 13일 초계면 초계리와 중리에서 회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농촌지역에 맞는 봉사활동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선정해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여성단체의 일손돕기가 어려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땀 흘리며 내 일같이 열심히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양파수확 일손돕기 참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부장 곽도연)는 지난 6월 12일 직원 20여 명은 합천군 율곡면 본천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농촌인력감소 및 인력의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주는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요즘 멀리 밀양에서 합천까지와 일손을 지원해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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