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8-06
합천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관내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율곡농협은 임직원 및 내부 조직장을 비롯한 50여명으로 긴급히 봉사단을 꾸려 지난 7월 24일 수해 피해를 입은 하우스농가 3곳 및 불정농협 유통센터를 찾아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장용상조합장은 “피해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준 율곡농협 덕분에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 피해복구와 농가 지원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호동조합장은 “3년 전 우리 율곡농협 또한 홍수피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국 각 지역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동병상련 이심전심의 마음으로 급히 인력을 꾸려왔다. 오늘의 활동이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며“상심이 컸을 농민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대한 의욕을 되찾고 재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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