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7-04
차덕상·차슬기·차지훈 경찰가족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차덕상(56,김해 서부경찰서 경정) 씨는 6월 27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로 남명학습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차덕상 경정이 합천경찰서 근무당시 두 자녀가 고교시절을 남명학습관에서 공부했었고 맏딸 차슬기양(28)은 09년도에 계명대학교에 진학 하였으며, 차남 차지훈군(26)은 11년도에 부산대학교로 진학하였다. 이후 경찰시험에 응시하여 현재 차슬기양은 진주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고, 차지훈 군은 경찰시험에 합격하여 임용을 앞두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남명학습관에서 공부한 것이 경찰합격에 큰 도움이 되어, 지역 후배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차지훈·차슬기 남매는 기탁소감을 전했다.
김성래 대양면 부면장 퇴임 맞아 이웃돕기성금 1백만원 기탁
합천군 김성래(대양면 부면장)·이남숙 부부는 6월 27일 대양면복지회관 정년퇴임식에서 합천군(군수 하창환)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 부면장님은 고향 삼가면에서 공무원을 처음 시작하여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자 부인 이남숙씨와 의논하여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무사히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공무원과 군민께 감사드린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원풍상회 조영호 대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원풍상회 조영호 대표는 6월 28일 오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5,000,000원을 전달했다.
조영호 대표는 합천 외곡 출신 향우이자 대구 매천시장에서 밤, 땅콩 등의 견과류 가공 및 도매를 하는 원풍상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열심히 모은 돈으로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쓸 수 있어 기쁘다.”며 “본인의 꾸준한 기탁이 밑거름이 되어 고향 후배들의 학업 증진과 좋은 대학 진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조영호 대표는 2011년부터 사업수익금의 일부를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겠다는 하창환군수와의 약속을 지키고 있으며 연 500만원씩 기탁 현재 총 3,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청덕면 청정사, ‘해초의 건강’121세트 기탁
합천군 청덕면(면장 강창념)은 청덕면 초곡리 소재 청정사(주지 석보스님)에서 6월 26일(월) 관내 경로당에 ‘해초의 건강(염장 미역줄기, 채다시마 등 4입)’ 121세트(605,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창념 청덕면장은 감사를 전하며 기탁취지에 맞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나눠드실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 정리: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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