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9-24
합천군은 지난 9월 23일, CCTV 통합관제센터의 한 관제요원이 신속한 신고로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미숙 합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관제요원은 9월 야간 근무 중 CCTV를 통해 범죄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즉시 합천경찰서에 신고했다. 이후 112상황실과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공유하여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범죄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들의 관찰력과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제요원의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건ㆍ사고 발생 시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영상을 신속히 공유, 골든타임을 확보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관제요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능동적인 대처가 각종 범죄와 사건ㆍ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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