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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곤의 세상만사> 목욕탕에서 생긴 일
어르신 경로우대 10%시설이 허름한 골목 목욕탕반갑습니다어서오이소중년 아지매 친절 만점이다매주 목요일은 때 빼고 광내는 날지난 날 한창시절 치밀한 계획 세워목표치 초과달성 푸짐한 격려금으로주거니 받거니 맥주잔이 돌아가고 화기애애 회식자리 채식주의자 입안에선과일만 챙겨도 풍요하다어느새 둥근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늙은 포수, 사냥개도, 화살도 떨어지고 매도 잃고꿩도 잃은 털털이 구름 나그네늘그막에 즐겨 찾는 곳, 목욕탕 이발관에 들러 잔머리 손질하며 시간을 달래는 이 순간이 일보다 더 좋은 안식처 또 …
묘산초·중 교육가족 한마음 운동회 개최
지난 5월 1일, 합천 묘산초등학교(교장 문정숙)와 묘산중학교(교장 곽명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묘산초·중 교육가족 한마음 운동회」가 묘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묘산교육가족 한마음 운동회는 묘산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그리고 묘산중학교 전교생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까지, 마을의 온 교육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묘산초등학교의 경상남도 작은학교살리기 사업 선정 및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가족 한마음 운동회는 마을 공동체가 함께 학교 교육에 …
(구)용호초등학교에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추진 확정
폐교된 (구)용호초등학교 부지를 활용 추진중인 합천군의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역 공모사업 신청이 최종확정됐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6월 28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 공모에 '합천군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Farm&Art Village)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는데 전국 13개 시·도, 69개 시·군·구에서 71개 사업을 신청해 합천군을 …
삼가고, 2017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 금상 수상 쾌거
삼가고등학교(교장 최윤식)의 1학년 학생 4명으로 구성된 ‘지킬 앤 하이드’ 팀이 지난 4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1, 2, 3차에 걸친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인근의 양천강에 서식하는 생태교란종인 배스를 알리고 이를 퇴치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자는 주제로 1학년 박민지, 이진솔, 김민영, 김영준 학생들이 처녀 출전하였지만 심사위원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아 예선을 통과한 23개 팀 중에서 2등으로 금상을 받은 …
대양면 출신 백무종 씨, 제6회 대한민국 분재대전 금상 수상
합천 대양면 출신 백암산방 대표 백무종 씨가 제6회 대한민국 분재대전에 측백나무과 향나무인 진백(작품명:방장)을 출품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분재대전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남해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번 분재대전에 분재예술의 대부인 대양면 도리마을의 백암산방 백무종 선생의 작품을 비롯해 전국에서 출품한 230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40년간 백무종 선생은…
가회중학교, 지리산고등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인성체험 활성화로 학생의 공동체적 역량 강화 지난 5월 19일 지리산고등학교에서 가회중학교와 지리산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있었다. 협약식은 가회중학교 김정옥 교장과 지리산고등학교 하미영 교장이 양교의 대표로 참석하여 체결이 이루어졌다. ‘열정과 도전으로 열어가는 세상, 함께하는 우리’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가회중학교는 황매산 등반체험활동(5월 11일) 실시로 극기와 배려, 심미적 정서를 함양시키는 활동을 했으며, 올바른 인성 교육강화 일환으로 1일 예절교실 교육 일정…
8월 9일 “환상의 쌍책면 해바라기 꽃길” 함께 걸어요
쌍책면체육회(회장 강대만)는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쌍책면체육회가 주관하는「쌍책면 해바라기 꽃길 건강걷기대회」를 오는 8월 9일 17시에 합천박물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 코스는 내촌~관수~박물관 약4km 조성된 해바라기 꽃길을 따라 펼쳐진 환상의 길이며 개최할 즈음에 꽃이 만개 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만 면체육회장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걷기대회에는 참여하는 분들…
경남도, 올해 BEST 공중화장실 선정에 가야 황산 화장실 포함
공중화장실 기능에 문화공간까지 더해 청결, 안전, 아름다움 갖춰... 경남도는 공중화장실 문화수준 향상과 경남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5개소를 ‘BEST 공중화장실’로 선정하였다 ‘BEST 공중화장실 선정’은 우수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군에서 추천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공공성, 환경성, 관리성, 편리성 4개 분야를 평가하여 2003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BEST 공중화장실’로 선정되면 명패가 수여되며…
경남 고성 AI 의사환축 발생...긴급 방역조치 돌입
해당농장 긴급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살처분·매몰 긴급 방역조치합천군, 4월 이후 구입·사육한 소규모 가금류에 대해 자체 수매·도태 추진 경남도는 고성군 소재 가금류 사육농가에서 AI 의심축 발생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고, 합천군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방역에 착수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고성군 대가면 소재 토종닭 사육농가와 고성군 거류면 소재 기러기 사육농가로 최근 사육 가금류의 폐사 증가로 인해 AI 의심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농장에…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합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려
(사진)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합천군이 올해 새롭게 양성평등영화제를 개최했다. ⓒ합천군청 합천군은 7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7/1~7/7) 기념식’을 개최했다.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 촉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300여명의 각계각층의 여성 및 군민들이 참석하였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대회사, 양성평등실천…
육아 정보 주고 받으며 공감하는 ‘육아사랑방’ 열려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지난 4월 24일, 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양육자 7명을 대상으로 육아사랑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육아사랑방」은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양육자의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육아 전문가의 진행 하에 서로 육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주고 받으며 현실적인 육아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권윤숙 센터장이 진행하는 ‘육아사랑방’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는 육아지원센터의 인기 …
대병중, 장학회의 지원으로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다
합천 대병중학교(교장 장의경)의 학생들은 재단법인 대병중학교 장학회의 지원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1년(2017.3.1.~2018.2.28.)간 학교에서 공부하고 생활한다. 재단법인 대병중학교 장학회의 지원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자체 채용하는 것은 2015년에 이어 올해 2번째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하루 종일 학교에 상주하면서 정규수업 및 English Zone 프로그램을 보조함으로써 학생들이 영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가지 영역을 배우게 된다.&nb…
부산 한살림 생산자 총회 가져
합천 생산자, 전체 생산자 중 30% 인 30여명(사진)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부산한살림 생산자(대표 임혜숙, 총무 고동의)들이 지난 2월 17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생산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가졌다. 이날 내용으로는 2017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안을 통과하고 임기가 경과한 임원에 대한 임원개편을 하였다. 한 살림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생명의 끈으로 이어져 있다는 생각에서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마음으로 농사짓는 생…
전기요금 고지서 받아보니... 전기요금 두렵다
전기요금 폭탄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서 8월달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왔을까 걱정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갓 태어난 아이가 있는 세 식구가 사는 가정의 전기요금 고지서를 살펴보니, 7월 초부터 8월 초까지 한 달간 사용한 전기요금이 12만 원 넘게 나왔다. 전기 사용량은 481kWh, 전달 사용량의 두 배가 되지 않는데, 요금은 2배가 넘었다. 이 가정은 평균 200~300kWh 정도 쓰고 있고,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 때문에 거의 하루 종일 에…
경남도, 전국 최초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전시군 확대 시행
도비 751백만원 투입, 이동차량 6대, 17.10월 확대 운영 경남도는 그동안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도내 8개시 지역에만 운영해오다 도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도비 751백만원 투입, 오는 10월부터 18개 전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복지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2015년부터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시행하여 왔다. “이동식 빨래방 서비스”란 홀로 어르신의 빨래 어려움에 따른 편의를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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