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산림조합, 코로나19 극복 1,000만원 기탁

합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인숙)은 지난 3월 10일 합천군청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인숙 조합장은 “합천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군민 긴급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면서 “우리 산림조합도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합천율곡농공단지협의회, 코로나19 극복 500만원 기탁

합천율곡농공단지협의회(회장 하조웅)는 지난 3월 11일 합천군청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하조웅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율곡농공단지협의회의는 율곡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17개의 기업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아동복지기금과 축산물가격안정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초계면 하남양떡메마을, 아동복지기금 1백만원 기탁

초계면 하남양떡메마을 위원들은 지난 3월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조성에 보태 달라며 1백만원을 전달했다.

성영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아동들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기금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 적중면 전병환 농가,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300만원 기탁

합천군 적중면 전병환씨는 지난 3월 11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병환씨는 지난달 합천군 축산농가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슈퍼한우를 출하한 농가로 “공 들여 키운 한우가 최고가를 받은 것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농축산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십시일반 모아진 기금이 농축산업인들의 어려운 여건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NH 합천군지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지부장 강문규)는 지난 3월 12일 합천군청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강문규 지부장은 “농협의 뜻을 담은 성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조속한 시일 내 종식되어 군민 모두가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