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축협은 지난 9월 28일 합천군민 공설운동장에서 제40회 대야문화제를 맞아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사)나눔축산운동본부(지부장 조양수), 합천군(합천군수 김윤철)과 함께 ‘합천황토한우 암 송아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혀왔다.

‘합천황토한우 암 송아지 나눔 행사’는 소규모 번식농가 지원과 한우 번식기반 확대를 위한 지역 사회 기부 사업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합천군과 합천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속하고 있는 송아지 나눔 기부사업으로 합천축협에서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과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강호동회장이 참석하여 합천축협 혈통보존사업장의 암송아지 1두를 농가에 분양하였다.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은 “이번 암 송아지 나눔 사업으로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사업 기반 조성과 지역 사회 공헌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합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