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합천군 이웃돕기 현장모금에 9,178,860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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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1월 8일, 합천읍 장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하창환 군수, 허종홍 군의장, 류순철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5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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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단원들은 참석 기관단체장과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고 3개조로 나누어 합천시장과 상가단지 등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순회하면서 이웃돕기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진행해 총 9,178,860원을 모금했다.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함께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희망2015 이웃돕기 집중모금운동’은 2015년 1월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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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합천군의 2015년 모금 목표액은 9천9백6십여만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볼 때 물품접수는 줄어 들어기는 했지만, 기업체와 개인 등 성금접수가 이어지고 있어 목표액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성금접수를 희망하시는 기업이나 개인은 읍면 사무소 및 합천군 주민복지과로 문의해 주시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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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에서 지난 2012년 군부 최우수, 2013년 군부 우수, 2014년 군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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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남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