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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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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7일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2022년 제1회 한우사육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입학식이 열리며 개강했다.

합천군이 준비한 한우사육 청년농업인 아카데미는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교육으로, 축산관련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들 12명을 초빙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의 교육을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소 배움의 필요를 가진 청년 축산인들의 요청으로 개설했으며, 교육생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개량, 번식, 사양, 질병 분야 위주로 교육과정을 편성됐다고 한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려줄 한우 사육 명인들도 강사에 포함되어 있어, 교육생들의 궁금증 해소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 합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신재순), 합천축협조합장(김용욱), 합천군한우지부장(강종덕)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신재순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합천군 한우산업을 견인할 청년축산인들에게 이번 아카데미가 교육생들의 앞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합천한우의 명성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축산인들의 교육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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