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10-26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10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거쳐 삼가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합천군여성리더봉사단과 삼가면 여성민방위대 회원들이 함께, 집 안과 밖을 청소하고 불필요한 수집품과 쓰레기는 폐기물 처리하였으며, 생활용품, 의류 등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정리 정돈했다.
이번 사업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중증장애인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남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된 집 정리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또한,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를 병행해 대상자 저장강박의 치료를 도울 뿐만아니라, 엘지환경실업에서 생활 방역을 진행했다.
이정임 여성리더봉사단 회장은 “바쁜 가을 일철에도 불구하고 함께 활동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대상자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찬 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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