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호상, 민간위원장 윤종덕)는 10월 24일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각양각색 꾸러미 지원 및 반려식물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하였다.

금번 진행한 특화사업은 협의체 위원 및 마을이장 등을 통하여 지역 내 실질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추천받아 쌀, 두유, 라면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와 반려식물을 전달해 드리며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에도 1인가구 대상 힐링 원예테라피 사업을 추진하여 해당 원예테라피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었다.

윤종덕 민간위원장은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꾸러미와 반려식물 나눔으로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호상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꾸러미 구성을 준비하여 어려운 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연말까지 “따뜻한 동행! 사랑 나눔! 행복 이음!”이라는 주제로 생필품 꾸러미 지원 등 특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