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10-26
합천군 쌍책면 풍물단(회장 조병우)은 10월 25일 밀양강변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농악경연대회에 합천군 대표로 참가해 총 19개 팀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도지사기 어르신농악대회는 경남도문화원연합회가 지역 특색 있는 농악을 알리고 경남 도민의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 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합천군 대표로 출전한 쌍책면 풍물단은 면민 3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쌍책면에서는 이번 대회에 옥전고분 세계문화유산, 해인사 소리길, 황매산 억새, 합천운석충돌구 등 합천군 대표 관광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쌍책면 풍물단 조병우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단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보람차며, 우리 군의 대표 농악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풍물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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