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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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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백면 한문대학(강사 김종태 외 9) 회원들이 지난 1019일 상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경전 강독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한문 학습자들이 고전문학을 깊이 이해하고 옛 서당의 강독 전통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쌍백면 한문대학 학습자들은 정교한 발음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쌍백면 한문대학은 전통 한문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전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 한문대학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2004년 개강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였다. 

현재 합천군 한문대학은 8개 읍·면에서 14개 교실이 운영 중이며, 30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한문과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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