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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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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합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7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운영·관리 평가를 통한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6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의 개정으로 도입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4개의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실시 후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3개관을 공립박물관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결과는 합천박물관이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다라국 유물 및 합천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으로 소개함을 물론, 다양한 특별기획전 개최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사회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관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앞으로 합천박물관은 우수 인증기관 선정소식을 외부로 알리고, 다양한 전시 및 내실있는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향후 합천박물관은 인증서를 발급받고 ‘2017년 우수박물관 인증을 외부에 공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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