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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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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야지회

11월 12일(수), 가야파출소(소장 이응룡)는 “야천1구마을 이수형씨 아들, 이재영 학생이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한 달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가야파출소 직원들이 치료비에 보탰으면 하는 마음으로 50만원을 모아 전했다.” 라고 했다.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가야지회(회장 이승희)도 가야체육문화센터 앞 주차장에서 이재영 학생을 돕기 위한 ‘생명나눔헌혈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로 헌혈증서 50장, 성금 4백만원이 모였다.

이재영 학생은 해인중 3학년이다. 중장비기사로 일하는 이재영 학생 아버지, 이수형씨는 “골반이 아프다고 해서 정형외과를 다니다가 정밀검사를 하니 백혈병이라고 했다. 의사 진단은, 치료하면 완치율 60%라고 한다. 한 달 치료비로 이미 2천여만원을 썼고 앞으로 3년은 더 치료해야 하는데, 이 기간 동안 필요한 돈이 7천~8천만원이라고 한다. 경과가 나쁘면 골수이식도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치료비는 더 들게 된다. 고마운 마음 잘 받아 아이가 다시 건강해지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헌혈증서와 성금 등 이재영 학생을 도우려는 분은 이수형씨(010-8820-6910)에게 연락하자.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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